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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카리베쓰 호 — 일본 홋카이도 최고소의 호수에서 올려다보는 천공의 별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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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요

시카리베쓰 호는 홋카이도 카토군 시카오이정에 있는 홋카이도에서 표고가 가장 높은 자연호입니다. 표고 810m에 위치하며, 「천공의 호」라고도 불립니다. 다이세쓰 산 국립공원의 남단에 위치하며 주변을 원생림에 둘러싸인 조용한 호입니다.

관측 환경

시카리베쓰 호의 최대의 특징은 주변에 인공적인 광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. 가장 가까운 시가지인 시카오이 마을 중심부로부터도 약 30km 떨어져 있으며, 광해의 영향을 받기 어려운 환경이 자연스럽게 유지되어 있습니다.

표고 810m이라는 높이는 대기의 층을 한 장 얇게 하여 별의 빛이 보다 선명하게 전달됩니다. 조건이 좋은 밤에는 은하수가 호면에 비치는 환상적인 경관이 펼쳐집니다. 하늘의 어두움은 보르톨 스케일 클래스 1에 상당하여 국내에서도 이 정도의 어두움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는 제한적입니다.

추천 관측 시기

여름철(7월~9월)이 가장 관측 조건에 축복받습니다. 기온이 온화하여 장시간의 관측이 가능하며, 은하수가 머리 위를 횡단하는 장대한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겨울철은 「시카리베쓰 호 코탄」이라는 이벤트가 개최되어 동결한 호수 위에서 별빛을 바라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영하 20도 이하가 될 수도 있으므로 본격적인 방한 장비가 필요합니다.

교통편 및 이용 안내

도토 자동차도 메무로IC에서 차로 약 45분입니다. 호반에는 온천 료칸 「시카리베쓰 호반 온천 호텔 풍수」가 있어 숙박하면서 밤새 별빛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시카리베쓰 호 네이처센터에서는 여름철을 중심으로 나이트 워칭 투어가 실시되고 있습니다. 가이드 붙이로 별자리 해설을 들으면서 관측할 수 있으므로 초심자에게도 추천입니다.

관측 팁

호반은 열린 장소가 많으며, 특히 북쪽 호반의 주차장 부근이 관측에 적합합니다. 삼각대를 세워서의 천체 촬영도 호수면의 반사를 이용한 구도를 촬영할 수 있어 인기가 있습니다. 다만 곰의 출몰 정보가 있는 지역이므로 야간의 단독 행동은 피하고 방울이나 라이트를 휴대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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